스페이스X 우주비행사 구출작전에 나서다!

현지 시간으로 9월 28일, 미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내버럴 우주기지에서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 우주선이 발사되었는데요. 이 우주선에는 특별한 임무가 부여되었습니다.

지난 6월, 미국의 주요 항공우주산업 업체 중 하나인 보잉사가 기술협력을 하여 개발했던 우주선인 스타라이너의 첫 유인 시험비행 도중 헬륨누출 사고가 발생되는 결함이 발생되었기 때문인데요. 여기에 탑승했던 2명의 우주비행사인  NASA 소속 수니 윌리엄스와 부치 윌모어를 구출하는 임무가 부여되었습니다.

우주비행사 부치 윌모어(위)와 수니 윌리엄스가 환하게 웃고 있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 제공

이 두 우주비행사는 기존의 예정데로였다면 8일간의 우주여정을 끝마치고 지구로 귀환할 예정이었지만, 스타라이너의 결함으로 무려 9개월(287일)이라는 긴 시간동안 국제우주정거장에 고립되었었는데요.

이 두 우주비행사들을 구출하기 위해 스페이스X의 팰컨9 로켓에 우주캡슐 드래건을 탑재하여 구출 작전을 개시하였습니다. 해당 우주선에는 미항공우주국, NASA 소속 닉 헤이그와 러시아 연방우주공사 소속 알렉산드르 고르부노프가 탑승하였으며, 2025년 3월 18일에 마침내 지구로 귀환에 성공하였습니다.

스페이스X의 팰컨9 블록5 발사장면 – 출처 : 스페이스X

이 사건을 계기로 스타라이너의 여러 기술적 문제가 드러났으며, 특히  ISS 도킹 이후 헬륨 누출과 기동 추진기 고장 등 기체 결함과 같은 중대한 결함이 발견되어 추후 개량 예정이라고 합니다.

보잉의 스타라이너 사진 – 출처 : 경향신문

아직 기술적 난관이 많이 예상되지만, 결함을 해결하여 스페이스X 처럼 우주여행의 새로운 지평을 열 계획이니 만큼, 큰 성공을 거두길 기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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