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유즈-5 로켓 사진 (출처 : 로스코스모스)
소유즈 로켓은 1966년 첫 무인 로켓 발사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국제우주정거장을 왕복하는 유인 로켓으로 사용되는 러시아에서 만든 우주 발사체입니다. 긴 시간 동안 운용되어 오면서 다양한 개량을 거쳐 현재까지 사용되어 왔는데요. 우주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실험을 비롯하여 많은 미션들을 성공적으로 수행해낸 안정적인 발사체로 오랜 기간 사용되었었습니다.
하지만, 소련 시기부터 현재까지 여러 개량에도 불구하고 근본적인 설계 한계에 봉착한 러시아는 프로그레스 우주 센터에서 차세대 중형 발사체(소유즈-5)를 개발한다는 소식을 발표했습니다.
해외 언론에 따르면, 소유즈-5 로켓은 2025년 8월 까지 설계 및 제작을 완료하고, 2025년 11월 25일까지 발사 준비를 완료한다고 합니다. 발사는 2025년 12월 24일 바이코노르 기지에서 진행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최대 적재 중량은 17톤이며, 러시아의 차세대 중형급 발사체로, 지구 저궤도 발사용으로 개발 중 이라고 합니다. 소유즈-5는 제니스(Zenit) 로켓을 기반으로 개발, 1단 추진체에는 RD-171 엔진이 탑재된다고 합니다. 소유즈-5를 개발하여 얻은 기술과 노하우를 통해 향후, Energia-5 로켓을 만드는데 사용 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로켓의 개발에는 총 9억 3,600만 달러의 예산이 들어갈 예정이며, 1회 당 발사 비용은 5,500만~5,600만 달러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