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SA의 신형 우주복!

NASA(미 항공 우주국)는 지난 3월 15일, 1960~1970년대에 설계되어 아직까지 사용되던 우주복을 폐기하고 새로운 우주복을 발표했습니다. 첫 우주복 발표에 이어 무려 42년 만에 새로운 우주복을 발표한 것인데요. 새로운 우주복인만큼, 많은 부분이 개선되어 나왔다고 합니다.

미국 항공 우주국(NASA)의 신형 우주복 – NASA 제공

가장 먼저, 발전된 과학기술을 통한 신소재 이용으로 이전 우주복 대비 무게가 무려 25%정도 감소되었다고 합니다. 이 덕분에 우주 비행사들이 지상을 포함한 다양한 중력 하의 환경에서는 물론, 우주 공간에서도 무게로 인한 피로도가 상당히 개선 될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이전 아폴로 프로젝트에 사용되었던 우주복은 당시의 부족한 소재 기술과 기타 과학기술 때문에 관절의 가동 범위가 제한이 있었고, 이로 인한 착용자의 자세를 제한하는 문제 때문에 불편함이 많았었는데요. 이 부분도 크게 개선되어 무릎을 꿇거나 다리를 비틀거나 하는 등의 동작으로 바닥에서 하는 작업에도 사용 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달의 남극을 목표로 하는 아르테미스 프로젝트에 사용할 우주복인 만큼, 약 영하 200°C도 이하의 혹한을 자랑하는 달의 표면을 걷기 위해서 새로운 소재를 통해 단열 성능을 크게 개선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이런 다양한 부분들을 개선한 것 외에도 가장 큰 부분 중 하나는 우주복의 다양한 사이즈 도입입니다. 우리가 입는 기성복이나 맞춤 옷 수준은 아니지만, 우주복에 여러 사이즈를 지정하여 제작하였다는 것인데요. 과거의 우주비행사들 중, 여성용 우주복이 없어 실제로 우주 비행사에 선발되고도 신체 사이즈 문제로 맞는 우주복이 없어 우주 비행사가 교체된 일이 있었던 것을 고려하면, 엄청난 개선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앞으로 이렇게 새로 개발된 우주복을 입고 아르테미스 프로젝트를 통해 여성 우주비행사가 2025년 달에 착륙할 예정이기도 한데요.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진행을 통해 앞으로 다양한 우주 개발 프로젝트가 진행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NASA(미 항공 우주국)에서 공개한 아르테미스 프로젝트 상상도 – NAS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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