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가장 큰 달, 11월 5일 슈퍼문

<사진 출처 – GETTU IMAGES>

올해의 마지막 슈퍼문이 11월 15일 ~ 11월 16일 사이 저녁에 뜰 예정입니다. 양일간 보름달인 위상으로 밤하늘을 수놓을 예정입니다.

보름달은 태양과 지구와 달의 위치가 일직선인 상태일 때 지구에서 바라본 달의 모습인데요. 아래 사진에서 6번 위치에 달이 위치할 때 태양 빛을 정면에서 받은 달이 지구에서 바라볼 때 쟁반처럼 보름달의 형태로 보이는 것이지요.

<사진 출처 –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

보름달은 익숙하신 분들이 많으시나, 슈퍼문은 금시초문이신 분들 또한 많을 것으로 생각되는데요. 슈퍼문이란, 일반적으로 볼 수 있는 보름달 대비 크기가 크게 보이는 현상을 의미합니다.

그럼 왜 슈퍼문은 평소보다 큰 형태로 우리 눈에 보이게 되는 것일까요?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지구와 달의 거리가 항상 일정하지 않기 때문인데요. 보름달로 보이는 위치에 달이 있을때, 지구와 달의 거리(공전궤도의 반지름)가 짧으면 상대적으로 크게 보이고, 멀면 상대적으로 작게 보이는 것이지요.

이 원리를 이해하셨다면 슈퍼문의 이번 11월 5일에 슈퍼문이 일어나는 이유를 이해하실 수 있는데요. 일반적으로 달과 지구의 거리는 38만 4400km 정도인데요. 2025년 11월 5일에는 35만 6800km까지 가까워진다고 합니다.ㅜ이 덕분에 이번 11월에는 무려 평소보다 10% 커진 보름달을 보실 수 있게 되는 것이지요.

15일 서울을 기준으로, 오후 4시 38분에 달이 지평선 위로 떠오를 예정이며, 가장 높이 뜰 때(남중 할 때)는 오후 11시 57분이기에 시간에 맞춰 관측을 진행해보시면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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