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12일 일요일, 어린이 천문대와 ASTROCAMP에서 주관한 [제 4회 어린이천문대 천체관측대회]를 진행하였습니다.

코로나 이후 오랜만에 진행되는 대회인 만큼, 그 열기는 엄청 뜨거웠었는데요. 본선 진행 약 2개월 전부터 20개가 넘는 어린이천문대 각 지점에서 치열한 예선전을 통해 각 천문대를 대표하는 자격으로 천체관측대회 참가 팀을 선발하였습니다.
각 천문대의 대표들인 아이들은 2인 1조로 출전하여 별자리 성도(지도)와 120mm 천체 망원경을 다루는 방법을 연습하여 본선 대회에서 그 기량을 뽐냈습니다.

모두들 치열한 예선전을 통하여 선발된 만큼, 기량이 매우 출중하였는데요. 당시 평가 위원들의 말을 빌리자면, 믿을 수 없을 만큼 아이들이 별을 찾는 속도가 빨랐다고 합니다.

이번 제 4회 어린이천문대 천체관측대회의 우승팀은 가장 멀리서 대회장에 방문했던 울산 어린이천문대였는데요. 수상한 친구들은 그동안의 노력의 결실을 이룬 성취감에 눈물을 흘리기도 하였습니다. 또 수상하지 못한 아이들도 서로의 노력과 열정을 인정하고 승패에 상관 없이 성숙한 모습으로 모두를 존중해주는 모습을 현장에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주는 한편, 내면적으로도 한 걸음 큰 성장의 기회를 주는 이러한 대회가 더욱 활발히 개최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앞으로도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모든 사진 출처 : 어린이천문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