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2000년대에 들어 우주 발사체와 다양한 탐사 기술에 대한 투자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데요. 이를 증명하듯, 최근 진행되는 달 탐사 프로젝트의 사업자 입찰 공고가 게시 되었다고 합니다.
이 입찰 공고는 KAI(한국항공우주산업)와 한화 에어로스페이스 총 2 업체가 참여 희망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는 대부분의 발사체는 KAI가 사업자로 프로젝트가 진행되었었는데요. 사업자는 주로 발사체의 설계, 제작, 조립, 시험, 발사 등 발사체 개발의 모든 분야를 총괄하기에 대부분 KAI가 기술 개발을 한 후, 기술 이전이 주된 방법이었습니다.
그러나 만약 이번에 한화 에어로스페이스가 선정된다면, 국내 민간 기업의 선제적인 투자와 기술 개발이 진행되는 누리호 이후의 또 하나의 사례로 남을 것으로 보입니다.

발사체 단조립장 내부 조감도 – 사진 출처 : 한화 에어로스페이스
현재 달 탐사를 위한 차세대 발사체 사업은 지난해 11월, 예비 타당성 조사에 통과해 약 2조 130억 원의 예산을 편성 받을 예정인데요.
지난 누리호에서 얻은 노하우를 십분 활용하여 클러스터링 하는 기본 엔진의 출력을 75t에서 100t으로 업그레이드하고, 5개의 엔진을 클러스터링 하기로 되어있습니다. 또한, 2단의 엔진은 10t급 엔진 2개를 클러스터링 하여 사용 할 계획이기 때문에 국내 발사체 기술의 큰 기술적 진보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대덕넷DB
과연 지난 누리호에 이어 사업자에 한화 에어로스페이스가 선정될지, 아니면 기존의 강호 KAI가 선발되어 진행할지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